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국내외의 전 백성들과 함께(중외협응)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세계만방에 선포하였으므로,
국가의 3요소인 영토, 주권, 국민의 현대적 국가의 해석 요건도 갖추어 졌을 뿐만 아니라,
독립선언과 동시에 대한국민의회 정부 수립과 더불어 가칭 한성임시정부를 흡수한,
이원집정부제의 상해임시정부가 정식 수립되었으며,
먼저 수립된 대한국민의회 정부와 상해임정의 합의에 따라
임시 대통령제의 통합 상해임시정부로 계승되어 1945년 광복에 이르렀으니,
일련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으로 1919년은 대한민국의 원년이 되었다.
3.1정신이라 함은 일분도 주저함이 없이 3.1선언서에 담긴 위대한 조선의 건국정신이
현행 대한민국 헌법과 대한국민의 정통성을 뒷받침하는 민주국민의 혼이다.
따라서, 1919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국가가 탄생한 날이고, (대한민국 건국일)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며, (임시정부수립일)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다시 수립된 날이다. (재건정부수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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