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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암기념사업의 당위성 2012-06-06
의암경영연구소는 3월 1일 창립발기인 대회에서 “왜 의암경영인가?”를 주제로 의리 창립의 동기와 역사성을 발표한 바 있듯이.. 의암손병희 선생님과 그 시대 선열 어른들의 살신성인의 위대한 삶과 국가경영철학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오늘날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이 받들어 나아갈 국가의 정체성을 밝히고 미래 발전의 모멘텀으로 삼기 위함입니다. 엊그제 국회의장에 당선된 강창희 의장도 당선인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정신을 수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의리의 후원자 이덕일역사평론가는..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알 수 있게 하는 학문, 그 것이 역사다’라고.. 그가 최근에 펴낸 ‘내 인생의 논어 그 사람 공자’에서 가르쳐줍니다. “지나간 것을 알려주었더니 닥쳐올 것까지 아는구나!” 孔子曰, 告諸往而知來者온여..〈學而〉 과거를 바르게 배우고 안다는 것은 오늘의 삶을 보람차게 해줌과 동시에 미래를 기대하는 삶의 가치를 기초하고 설계하는 데 에 있어서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입니다. 의리가 CI(연구소의 심볼)로 정한 守心正氣는 동학천도교를 창시한 수운 최제우선생님의 옛 성인이 밝힌 仁義禮智를 앎에 그치지 말고 守心正氣로써 실천하자는 의지의 다른 표현이며, 사전적 의미로 보아도 경영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왜 의암경영철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지.. 의리가 내세운 비전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반듯한 일등 대한민국과 민주적 선진국민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三戰論(의암손병희 펴냄, 1904년)을 근저로 하는 세부실천과제를 정하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言戰), 과거를 알기 위해서 언전을 활성화 해야...sns는 물론 모든 인쇄 또는 정보매체를 만들어 가야... 둘째(道戰), 역사를 왜곡하여 스스로 사대민족임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기득권세력에 편승해 자신들의 이익만을 지키려는 거악의 세력 등의 안티들을 피하는 방법은 오직 바른 도를 세우는 도전, 즉 공부밖에 없으므로..스터디 그룹을 정례화.. 셋째(財戰), 시장질서를 근간으로 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하에서..일을 함에 있어서 재원은 필수입니다..본 사업의 성격 상 긍국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예산지원도 필요하겠지만..의리 회원 및 회원사들부터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재원마련을 병행하는 전략을 세워야..자주적인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총론)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도 자주독립의 염원이 3.1 독립선언으로 이루게 되었듯이.. 의암의 국가경영철학을 승계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의리도 재전(삼전의 하나)을 통해서.. 의리목적사업 재원을 만들고 인재를 양성해 가면서 추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자료출처 : 의암경영연구소(uiri) 제공
 
  3.1운동 민족대표는 '33인'이 아닌 '48인' 이었다
  대한민국의 시작(봉황각)